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월간 순정 노자키군 (문단 편집) == 줄거리 == >과묵하고 듬직한 남고생 노자키군. 그런 노자키를 남몰래 짝사랑하던 사쿠라 치요는 용기내어 고백을 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노자키의 사인이었는데…? 평범하지만 귀여운 여고생 [[사쿠라 치요]]는 키 크고 좀 무서워 보이는 남학생 [[노자키 우메타로]]를 짝사랑하여 용기를 내서 고백하지만, 팬으로 오해받아 싸인을 선물 받고 뜬금없이 그의 집에 초대받는다. 노자키의 집에 간 사쿠라는 영문도 모르고 만화 원고를 받아 먹칠을 돕게 되는데, 알고 보니 노자키는 고등학생으로 이미 프로에 데뷔하여, 인기리에 잡지에 순정만화 「사랑하자♡」를 연재 중인 순정만화가 '유메노 사키코' 본인이었다. 결국 사쿠라는 노자키의 만화 어시스트를 하며 그에게 가까워져 사랑을 고백할 기회를 노리게 된다. 그러면서 같은 학교에 다니고 노자키의 집에 드나들며 만화 제작을 돕는 다른 어시스트들과 그 주변의 친구들도 알게 된다. 노자키는 순정만화가로서는 여자의 마음을 잘 알고 열심히 연애 심리를 연구하고 노력하지만 정작 자신의 주변에 대해선 정말 눈치가 없고 연애에 둔감하다. 그 때문에 사쿠라는 번번이 짝사랑을 고백할 기회를 잡지 못하고 그녀의 연애 전선은 전혀 진전이 없이 오늘도 안타까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노자키와 사쿠라 주변에는 미남에 허세를 부리지만 사실 부끄럼쟁이 허당 훈남인 [[미코시바 미코토]], 믿음직한 연극부 선배 [[호리 마사유키]], 섬세하고 순진한 후배 [[와카마츠 히로타카]] 등이 어시스트로 나오고, 좌충우돌 와일드하고 눈치없는 친구 [[세오 유즈키]], 보이시한 엄친딸 왕자님 [[카시마 유우]] 같은 인물들이 있다. 메인 스토리 진행은 없는 일상물이며 주요 배경인 학교와 노자키의 집을 오가며 만화 제작 활동이나 학교 생활에서 생기는 소소한 일상, 인물들 간의 관계, 안타깝게 진행이 되지 않는 사쿠라의 짝사랑을 순정만화풍으로 코믹하게 그리고 있다. 4컷+학원+일상+순정+코믹물. 특히 순정과 코믹물의 조화가 훌륭하다. 특히, 순정보다는 '''개그'''에 초점이 더 맞춰져 있기 때문에 순정만화 특유의 소녀풍으로 샤랄라한 부분은 '''없다'''고 봐도 된다. 오히려 그런 분위기로 가야 되는 상황에서조차 반전으로 엉뚱한 행동을 해대는 것이 이 만화의 개그 포인트 중 하나. 캐릭터들이 평범한 순정은 아니나 서로 재밌는 관계를 구축하고 있어서 이어질 것이 예상되는 짝들이 있는데 오죽하면 이 이어질 것이 예상되는 커플들의 연애 모습이 상상이 안 갈 정도. 다만 아직 연애 감정은 아닌 이 콤비들의 관계가 주는 매력과 케미가 대단해서 독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등장인물들은 노자키의 순정만화 소재를 생각해 내거나 소재의 대상이 되는 과정에서 오히려 전혀 순정만화답지 않은 행동을 하거나 순정만화의 클리셰 수준인 남녀 캐릭터의 특성을 반대로 표현해 버리곤 한다. 그리고 등장인물의 특징 중 일부는 성만 반전되면 무척 일반적인 요소인데 이 반전 요소를 개성 있게 잘 버무려 넣었다는 평. 또한 작중작인 「사랑하자♡」의 여주인공과 남주인공은 순정만화의 아주 전형적인 여주인공과 남주인공의 특징을 갖고 있지만 이 작중작의 인물들조차 노자키의 구상 단계에서는 순정만화에 절대 나올 리 없는 엉뚱한 일들을 자주 한다. 이처럼 이들이 순정만화의 온갖 클리셰를 깨부수는 데서 생기는 갭이나 관계 부조화가 이 만화에서 중요한 개그포인트로 쓰이고 있다. 때문에 로맨스 만화이기도 하지만 각 캐릭터들의 연애 쪽은 진전되는 듯 안 되는 듯 천천히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